from 분노의 쇠질 2011. 7. 23. 00:13


이번에는 이두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뽀빠이 근육의 대명사이자 일명 알통이라 불리는 이두근.
오늘은 이두근을 키우기 위해선 덤벨컬, 바벨컬을 해야된다는 뻔한 이야기 말고
아주 소소한, 컬 동작시에 손바닥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두근 운동을 하실때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손바닥입니다.

보통 고중량을 치게되면 사람은 자연적으로 팔목을 안쪽으로 꺾어서,
마치 말아 올리듯이 컬을 하게 됩니다.

이 동작은 중량을 치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두근에 가야 할 자극이 전완근에 많이 분산되어 실제로 이두근에 제대로 자극이 오기 어렵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100의 자극이 가야할 것이 40내지 50밖에 안간다는거죠.

이제 덤벨컬을 할때 손목을 안으로 꺾으면서 올리지 말고,
손목이 팔과 일직선이 되도록 한 상태에서 컬을 해보세요.

아마 중량은 이전보다 많이 칠 수 없어도 자극은 더 확실할겁니다.

궁금하시면 지금 마우스 잡은 손을 놓으시고
손목을 이두쪽으로 말아올리면서 들어보시고, 한번은 손목을 굽히지 않고 쭉 편채로 컬 동작을 해보세요.
자극이 다른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출처 : http://gallog.dcinside.com/yanjiska/119574748739156401004
# 헬갤 넉세님 실용적인 팁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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